[김덕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직장인들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기존 급여통장 혜택에 자동화기기 수수료면제 혜택을 강화한 ‘신한 직장인통장’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직장인통장’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직장인이며, 직장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수료면제 서비스는 물론 수신금리 우대, 자동전환(스윙)서비스, 환율우대, 출산(육아)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가입고객에게는 기존 급여통장의 수수료우대 혜택인 전자금융수수료 및 마감 후 인출수수료 우대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추가로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면제(월5회) 및 당행 CD/ATM 를 통한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월10회)를 제공해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은행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급여이체 고객에게는 목돈마련을 위한 ‘신한 직장인적금’ 가입 시 연 0.5% 금리를 우대하며, 자동전환(스윙)서비스를 통한 이체 시에는 추가로 연 0.1%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이나 해외출장이 잦은 직장인을 위해 환율우대 서비스(최대 40%)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사회적인 문제인 저출산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하는 여성직장인들을 위해 급여가 들어오지 않는 휴직기간 중에도 급여이체시와 동일하게 6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따뜻한 출산(육아)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 상품은 기존 급여통장보다 수수료면제 혜택을 강화했다"며 "새로 가입하시는 고객은 물론, 기존 ‘김대리통장’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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