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표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우수성 조사 지표인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측정 모델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이다. 특히 조사의 신뢰성이 높은 소비자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고객 만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라는 자사 고유의 기술철학을 바탕으로 성능,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성 4가지 측면에서 최적화된 우수한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해 매출액의 약 5%를 연구개발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술력 개발에 노력해 왔다.
또한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세계 타이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품질 비전을 수립하고 글로벌 품질 아카데미를 통한 전사 임직원 품질 마인드 향상 교육, HPS(Hankook Tire Production System) 및 식스시그마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써 왔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 전국 2,100여 개의 유통 채널을 통해 편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위한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3년 연속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성원과 믿음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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