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지난해 8월 가수 송가인씨와 김다현 양을 학교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한데 이어 11일 ‘SBS 꾸러기 탐구생활’ 에서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석초 3학년 진예진, 불당초 3학년 김태윤, 불당초 4학년 최서이 어린이 3명과 학생대표 전주양현초 5학년 이시아 어린이를 학교안전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제중앙회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씨와 김다현 양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제중앙회 홍보영상 제작과 ‘학교안전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선포식’에 참여해 학교안전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2024 학교안전 어린이 홍보대사'에 위촉된 4명의 어린이는 1년 동안 학교안전 어린이 홍보대사로서 학교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대·내외 행사, 기관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한 정훈 이사장은 “현재 학교안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송가인씨와 김다현 양의 맹활약 덕분에 학교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큰 계기가 되었다"며 “어린이 홍보대사들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BS 꾸러기 탐구생활 대원으로 활동 중인 진예진 학생은 학교안전 어린이는 “학교안전 어린이 홍보대사로서 친구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다친 친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윤 학생은 “1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으며, 최서이 학생은 “안전한 학교가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며 “학교안전 홍보대사가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생대표로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시아 학생은 “학교안전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학교 안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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