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국민의힘 7월 첫주말 ’친윤‘ 원외위워장들을 중심으로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제2의 연판장 시도가 있었지만 불발되면서 지난해 1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초선의원들의 ’연판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3차 전당대회‘전인 2023년 1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해임에 대해 ”대통령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주장을 하면서 대통령에게 사과하라며 성명서를 내고 연판장을 돌렸던 48명의 국민의힘 초선 국회의원들의 중 과반에 미치지 못하는 22명만이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지난해 ’연판장‘ 서명과 올해 기자회견 불발의 차이는 지난해의 주도는 초선 국회의원이었으나, 올해는 원외장협위원장이었다는 것과 연판장에 서명했다는 점과 불발에 그쳤다는 차이를 보였다.
지낸해연판장에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63명 중 76%에 해당하는 48명이 서명했으며, 22대 총선을 통해 재선의원이 된 국회의원은 22명이었다.
22대 국회 당선자 22명
영남권, 강대식 강민국 구자근 김형동 김승수 박수영 박성민 박정하 박형수 백종헌 서범수 서일준 이인선 장동혁 정동만 정희용
수도권, 김선교 배현진 조은희(서울)
충청, 엄태영 강원 유상범 비례대표 김예지 22명
낙선자 7명 권영호 윤창현 이용 전주혜 태영호 황보승희 한무경
공천 탈락자 7명 김희곤 노용호 서정숙 안병길 양금희 최영희 홍석준 7명
경선탈락 7명 김병욱 김영식 이주환 임병헌 조명희 조수진 전봉민 7명
불출마 5명 신원식 윤두현 윤주경 이종성 최춘식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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