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총선, 경북 안동시예천군]김형동 34.2%, 김의승 17.9%, 김명호 13.9%, 안형진 7.9% 순
[22대총선, 경북 안동시예천군]김형동 34.2%, 김의승 17.9%, 김명호 13.9%, 안형진 7.9% 순
  • 김종원 기자
  • 승인 2024.01.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형동,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임명 이후 '자신감'
- 김의승, 공직 사퇴 후 출마 10여일 만에 17.9% 지지율 '2강 확인'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보수 텃밭인 경상북도 국회의원 13명에 대한 교체율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경북 안동시예천군 ‘22대 총선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초선의 김형동 의원 34.2%, 김의승 17.9%, 김명호 13.9%, 안형진 7.9%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후보 5.8%, 지지후보없음 13.7%, 잘 모르겠다 6.5%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 국민의힘 출마예상자 지지도

본 여론조사는 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경상북도 안동시예천군 만 18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116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예비후보가 전 연령대에서 두 자릿 수 지지를 받았다. 특히 김의승 예비후보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사임 후 출마 선언 10여일이 지난 시점에서 전 연령대에서 두 자릿 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주목 된다.

김형동 의원은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경쟁 후보 대비 2배 이상의 지지를 받았으며, 304050대 연령대에서는 오차 범위를 벗어난 우세를 보였다. 18세 이상 20대에서는 김의승 예비후보에 오차범위 내 앞섰다.

연령별 후보지지도

국민의힘 경선에서 당원 50% 일반국민 50% 의 경선 룰이 발표된 가운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응답자는 김형동 의원 45.9%의 지지를 받았다, 무당층인 지지정당 없음 응답자는 김의승 예비후보가 18.2%를 받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결과가 주목 된다.

정당지지별 후보 지지도

현 국회의원인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예비후보 간의 가상대결에서 김 의원이 오차 범위를 벗어나 앞선 결과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에 대해 에브리리서치 조사 팀장은 보수 텃밭인 안동예천에서 현역 프리미엄은 수도권과는 단순 비교할 수 없다. 김의승 예비후보의 낮은 인지도에도 26.6%의 지지율은 상당히 선전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서 오랜 정치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명호 안형진 후보도 향 후 발표되는 2~3차례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경선 진출자 및 공천자 전망이 가능할 보인다라고 말했다.

양자 지지도 

경북 안동시예천군 국민의힘 공천은 현 국회의원의 교체대상 포함 여부 경선 가산점. 감산점 경선, 당원 50% + 일반국민 50% 공관위의 전략공천 선거구 지정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선거 초반 후보자들의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로 경선 진출자와 국민의힘 공천자를 전망하기 어려운 선거 초반 판세다.

본 여론조사는 폴리뉴스의뢰로 20241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20,437(SKT : 8,400, KT : 8,400, LGU+ : 3,637)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