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2024년 1월 둘째 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50억 클럽)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도 국정운영평가는 아주 미미한 등락에 그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대표이사 김종원)가 인터넷신문 뉴스피릿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월 7일~8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보수 텃밭으로 인식되어온 영남지역 중 대구경북 긍정평가 47.0%, vs 부정평가 48.0%, 부산울산경남 긍정평가 40.8% vs 부정평가 51.8%로 부정평가가 높게 조사된 결과가 주목 된다.
’4.10 22대 총선‘에서 정부 여당의 험지로 전망되고 인천경기에서 부정평가 60.0%, 긍정평가 33.9%로 광주전북전남 77.3%의 뒤를 이어 부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국정운영평가에서 18세이상 20대, 30대, 40대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2배이상 차이를 보이며 높았고, 50대 연령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대비 26.7% 높았으나, 60대에서는 8.8%, 70세이상 연령대에서는 긍정평가가 14.8% 높았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4년 1월 7일 ~ 8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s://www.nesdc.go.kr/portal/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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