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11월 넷째주 전국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42.1%(-1.8%), 국민의힘 34.6(-0.2%)%, 정의당 2.8%(-1.1%), 자유통일당 2.2%(+0.8%), 진보당 1.8%(+1.7%) 기타정당 2.4%, 지지정당 없음 11.8%, 잘 모르겠다 2.3%로 나타났다.(괄호 안은 11월 둘째 주 대비 ±격차)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대표이사 김종원)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월 25일~26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민주당은 18세이상 20대, 30대, 40대, 50대 연령대별, 지역별 조사 결과, 서울 인천경기의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에 오차 범위를 벗어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49.1%의 지지율을 보임으로서, 민주당 35.0%의 지지율보다 14.1% 앞섰고, 지역별 정당지지도에서는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도 28.9%보다 높은 46.8%, 부산울산경남의 민주당 지지도 31.3%보다 높은 46.6%를 기록했다.
30대 연령층에서는 정의당이 5.0%의 지지도를 보였으나, 전체 연령대에서 정의당 진보당 자유통일당은 5%미만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정당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상승세를 보였다. 11월 둘째주 27.9% 넷째주 여론조사 36.9%로 나타나 9%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강원제주 지역도 5%의 상승과, 대구경북에서의 4.8% 하락이 주목된다.
민주당은 강원제주에서 10.2% 상승했으나,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1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지역인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도 미미하지만 정당지지도가 하락했다.
정의당은 지난 11월 2주차 대비 정당지지도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자유통일당과 진보당은 소폭 상승했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3년 11월 25일 ~ 11월 26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 : 13,500명, KT : 13,500명, LGU+ : 3,000명) 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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