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보궐선거]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긍정 34.2%, 부정 59.4%
[강서구 보궐선거]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긍정 34.2%, 부정 59.4%
  • 김종열 기자
  • 승인 2023.08.3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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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당지지도 32.6%, 국정운영평가 긍정 34.2%…보궐선거에 미칠 영향은?
그래픽=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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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김종열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2대 총선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강서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에 긍정 34.2%, 부정 59.4%, 잘 모르겠다 6.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그래픽=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에브리뉴스와 폴리뉴스 공동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씨앤알(대표이사 김종원)이 서울 강서구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9~30일(양일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다.

연령별 국정운영평가에서 40대는 부정이 긍정에 4.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으며, 18세 이상 20·30·50대 연령층에서도 오차범위를 벗어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6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에 오차범위를 벗어나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그래픽=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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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별 평가에서도 강서병(한정애, 민주당), 강서구갑(강선우, 민주당), 강서구을(진성준, 민주당) 순으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강서구 전체 선거구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보정평가가 긍정평가에 앞서는 결과로 나타났다.

그래픽=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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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 국정운영평가 성별 지지도에서 남성이 오차범위내지만 여성보다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에서도 남성 응답자는 45.9%, 여성은 51.5%로 나타났다.

그래픽=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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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지난 5월 서울시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긍정 40.5%, 부정 56.8%인 결과와 강서구 결과를 단순 비교하면 긍정은 하락했고, 부정은 상승했다(에브리뉴스 2023.6.1. 기사 참조 http://www.eve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48).

이번에 진행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 폴리뉴스 공동 의뢰로 8월 29일 ~ 30일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 30,000명 SKT(9,000명), KT(15,000명), LGU+(6,000명) 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와 에브리씨앤알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everycnr199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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