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5일에서 7일로 연기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국회 출입기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가 29일까지 셧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9월 1일부터 정기국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지금은 9월 정기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를 위해 급하게 국회를 개방하기보다는 강력한 선제 방역조치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회 본연의 기능이 신속히 회복되도록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관련 규정 정비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는데 사무처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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