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후보등록자 중 예비경선 통해 2명 탈락, 최종 8명 경선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더불어민주당에서 8월29일 새롭게 선출하는 당 대표에 이낙연 박주민 김부겸 의원이, 최고위원에 이원욱 이재정 양향자 노웅래 한병도 김종민 신동근 소병훈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후보등록 했다.
당 대표 등록이 예상되었던 김부겸 이낙연 의원에 이어, 박주민 의원이 21일 전격적으로 당 대표 후보로 등록함으로서 김 · 이 후보 진영의 셈법이 복잡하게 되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당규 제43조에,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의 유효투표결과를 100분의 45, 권리당원의 유효투표결과를 100분의 40, 국민 여론조사의 유효투표결과를 100분의 10, 일반당원 여론조사의 유효투표결과를 100분의 5로 반영한다.
당 대표는 득표합계 최고 득표자가 당선되며, 최고위원은 득표율 상위 5명 안에 여성이 없는 경우 득표율 5위 후보자 대신 여성 최고위원 후보자 가운데 득표율이 가장 높은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최고위원이 10명이 후보등록을 함으로서 2명을 컷오프 하는 예비후보 투표는 7월24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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