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17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수통합당을 표방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출범식이 개최 되었다.

출범식에 앞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각 정파의 대표들이 사전 간담회를 갖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결실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스럽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래통합당 출범식, 전국에서 몰려든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등의 예비후보들은 선거복이 아닌 평상복으로 참석하여 눈에 띄지는 않았으나, 주 대화 내용은 공천관련 유불리 였다.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역활을 담당했던 여의도연구원 전 원장이었던 서울 도봉구 김선동 의원과 김대식 부산해운대구을 예비후보가 만나 자유한국당 이름으로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 사진= 엄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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