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찬희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9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있는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인 팬텀AI를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팬텀AI는 조형기 대표와 이찬규 대표가 2016년 만든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체이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유주행차의 핵심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카메라를 이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환경 인지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의장은 기업 현황 브리핑을 받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이 실리콘밸리에 깃발을 꽂아주어 고맙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면 작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기술 연구에 대한 고민을 더한다면 훌륭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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