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 서울 도심이 개천절 행진을 비롯한 각종 집회로 광화문을 통과하는 시내버스가 우회하고 도로는 통제된다. 그러나 지하철은 정상운행 한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개천절인 3일 개천절 기념 퍼레이드, 태극기부대로 알려져 있는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 집회와 행진, 13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예정되어 있는 범보수 연합단체인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 집회와 행진 등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역에서 청와대 입구인 효자로, 그리고 남대문로 을지로 자하문로 등의 차량통행의 전면 또는 부분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오후2시부터 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를 예고하고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로 출발한 관광버스들이 12시부터 광화문 일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일대의 조기 교통통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개천절을 맞아 개천절 기념 퍼레이드가 열리는 광화문 교차로~세종대로 사거리~종로구 보신각까지의 교통 통제도 오전 10시~오후 12시 20분까지 통제됨으로서 사실상 서울 도심은 10시부터 교통이 전면통제 되는 것이다.
서울경찰청은 3일의 도심 통제는 22시까지 교통이 통제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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