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 서울 창업생태계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투자 및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 테스트베드 서울박람회'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2019 테스트베드 서울박람회'에는 美·유럽·아시아 20개국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피칭대회, 테스트베드 박람회, 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서울 창업생태계의 정책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9 테스트베드 서울박람회'에는 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체들로서 ‘알림1관’에서는 투자 유치 및 상담, ‘알림2관’에서는 실제 제품을 테스트하고 사용해 볼 수 기회도 제공된다.
'테스트베드 서울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 (주)코인즈월렛 김일영 대표는 “많은 분들이 4차산업혁명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접해보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고, (주)드로미의 이승호 대표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드론, 사물인터넷 및 바이오 기업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라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레이니가든 노진우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패션과 커머스 분야에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어 가까운 시일 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들이 많이 나올 것” 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과 특히 청소년들이 참관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서울 2019 테스트베드 서울박람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 오후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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