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혁신소위원장 김선동 의원 “연동형비례대표제 황당”
자유한국당 공천혁신소위원장 김선동 의원 “연동형비례대표제 황당”
  • 김종원 기자
  • 승인 2019.04.24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자유한국당 공천혁신소위원회 김선동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연동형비례대표는 세계유일의 해괴한 선거제도라고 비판했다.

국회 로텐더홀에서 노숙(?)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김선동의원 페이스북 캡처
국회 로텐더홀에서 노숙(?)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김선동의원 페이스북 캡처

또한 “'선거의 룰' 일방처리라는 우리 정치사에 단 한번의 전례조차 없었던 문재인정권의 폭거를 좌시할 수 없어 국회 로텐더홀에서 노숙 아닌 노숙을 하게 되어 황당하다.”고도 했다.

1 야당의 공천 룰을 설계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만일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시행되면 곧바로 세상의 웃음거리로 전락할 것이며”, “문 대통령이 말하던 '일찌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씁쓸함이 밀려온다.”고도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은 23일부터 25일까지 소속 의원 전원이 참가하는 패스트트랙 저지투쟁 철야농성을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김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노숙 아닌 노숙 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