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몰카 말렸다던 승리, ‘음란물 유포’로 추가 입건
정준영 몰카 말렸다던 승리, ‘음란물 유포’로 추가 입건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3.28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남성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음란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승리의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가 추가로 확인돼 추가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승리는 단체 채팅방에서 사진 형식으로 한 차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승리도 이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뉴스1
남성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뉴스1

앞서 승리는 인터뷰 등을 통해 정준영이 단체 대화방에서 몰카 등을 유포하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말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상태라 비난은 더해지고 있다.
  
경찰은 승리의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기 어렵지만, 지난 수사 내용보다 나아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구속 수사를 받는 정준영에 대해서도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3건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정준영은 총 11차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준영과 함께 불법 촬영물을 돌려 본 그룹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도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 1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최종훈은 총 3차례 불법 영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