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중소기업을 창업하여 경영하고 있는 박윤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지구라는 영화관에서 한편의 영화를 감상 하듯 머리속을 비우고 그 시간을 즐기는 여행기 ‘구름 나그네의 길 따라 자유여행’(애드킨)을 출간했다.
건축을 전공한 박윤수는 ㈜태영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SK건설주식회사를 거쳐 현재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세계의 자연을 가슴으로 느끼기 위해 여행을 다니는 여행가다.
히말라야 산맥의 높은 산중에서 이상향을 떠올리고, 중국 국경 쿤자랍고개 그리고 신장위구르지역의 중심지인 카슈가르 등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지역을 여행하며, 옛 문명의 길들을 더듬어가며 빠르기만한 현재에서 조금은 느리게 사는 그들의 삶을 보면서 글로 엮고 해설을 달았다.
또한 파키스탄, 인도, 중국을 여행하고 남긴 글에서, 대자연을 만나는 저자의 환희와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작가 박윤수는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일상이 되어버린 집을 떠나는 일들은 넓은 대자연과 우리와는 다르게 사는 사회나 사람들의 모습을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의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다. 그네들의 삶 또한 생존하기위해 치열하겠지만 여행자들의 눈에는 한편의 드라마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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