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SD체인은 대만에서 TIOTA(Taiwan Internet of Things Association)와 공동 주최한 사물인터넷(IoT)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 회의에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혁신 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획안은 세계 최초로 IoT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사용과 수익성이 포함돼 있다.
SD체인은 블록체인을 통해 자체 애플리케이션 요구조건에 기반한 비용 대비 효율적인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만든다.
그로인해 높은 가치의 실제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고 IoT 애플리케이션의 상업적 가치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D체인은 사업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의 폭넓은 사용, 빠른 개발, 그리고 사물 인터넷에서 모두의 인터넷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블록체인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그 첫 단계로 데이터 수집으로서의 채굴을 하기위해 SDA 슈퍼 노드 계획에 대해 밝혔으며 IoT 데이터 채굴 자체 확립의 현실화와 사업 전반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언급했다.
SD체인 연맹은 슈퍼 노드 계획의 세부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해 SDA 공식 커뮤니티에 한 달동안 진행되는 투표를 진행했다.
데이비드 판 SD체인 연맹 회장은 “사물 인터넷이 인터넷 시대 내의 소통 자동화에서부터 자동화의 실제 실행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에 국제 표준의 여섯 도메인 모델은 많은 적용 사례를 통해 SD체인이 실제 사물 인터넷 미래 발전에 진정으로 부합하는 블록체인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실제 가치가 있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생태계의 진입을 진흥하는 것은 디지털 경제와 더 나아가 실제 경제의 활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SD체인은 미래 디지털 자산은 실질적인 사물에서 출발해 대량의 정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물과 상품을 가상공간에 투영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SD체인과 블록체인이 결합해야 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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