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엄성은 기자]LG CNS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스마트팩토리·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로봇서비스·스마트에너지 등 7개 신기술 분야의 플랫폼·솔루션 전략브랜드를 론칭하고 플랫폼 사업 강화에 나선다.
전략브랜드는 미래 성장성이 높고 기술적 차별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LG CNS는 이를 집중 육성해 미래 IT 기술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 CNS의 전략브랜드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기술의 특성과 LG CNS의 강점을 이해하도록 네이밍을 했다. 예를 들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란 의미의 ‘팩토리(Factory)’에 LG CNS 기술력으로 ‘가치(Value)’를 더한다는 뜻을 조합해 ‘팩토바(Fatova)’라는 이름을 붙였다.
IoT 분야의 ‘인피오피’는 ‘무한하게(Infinite) 확장이 가능한 IoT’플랫폼이라는 의미다. 각종 IoT 기기로부터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고 AI를 이용한 지능형 분석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
LG CNS는 하반기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지속해서 전략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G CNS는 또 SNS, 기술 전시회 및 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략브랜드를 자산화하고 고객과 업계에 널리 알려 ‘기술 중심의 LG CNS’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 고유의 기술과 성공사례를 담은 플랫폼을 브랜드 자산화해 이미 강점이 있는 SI·SM 사업은 물론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까지 IT 서비스 전 영역에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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