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남북은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리는 고위급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나선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온다.
이번 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할ㄹ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남북은 고위급회담을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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