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커넥티드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24~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이슈 및 미래전략’과 ‘2018년 커넥티드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 이슈 및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 현대자동차에서 수소전기차에 대해 발표한다.

SKT·KT 등 통신 관련 주요 업체에서는 5G와 연계된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를 소개한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따른 자동차 산업 변화에 맞춰 자동차 업계의 대응 전략과 함께 ADAS, 5G통신, 보안 이슈 등도 다룬다.

첫째 날에는 전기차·수소차의 국가 정책 전망과 해외사례, 주요 OEM별 미래전략, 르노삼성의 전기차 전략과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개발 동향과 전망 등을 발표한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의 전망, 고전압 부품·시스템기술 이슈, 구동시스템과 표준화 이슈, 48V 전력반도체 개발 현황과 EV 충전플랫폼 신사업 방향 등도 들을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자율주행차의 기술동향과 안전이슈, 대응 전략, 완성차 업체들의 성장과 생존, MS 커넥티드카 플랫폼 및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의 5G 신기술과 KT의 커넥티드 자율협력주행 개발현황, ADAS 센서 시스템 기술 동향과 자율주행차의 핵심 보안기술 등도 만날 수 있다.

세미나허브 관게자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커넥티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최신 핵심 기술 정보와 미래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여는 오는 18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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