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정지인 기자]19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과점, 화원, 마트, 계란 도매업, 자판기 운영업, 등 모든 소상공인 업종에서 대기업의 침탈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을 법제화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연합회는 14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용)’ 2차 회의를 열고 국회의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모았고, 이어 15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사회적 · 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소상공인들로 경쟁을 유지할 수 있는 소상공인 업종을 선정,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법제화하자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고, 이 결과 현재 국회 이훈 의원과 정유섭 의원이 각각 발의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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