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영찬 기자]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18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의 IP 보호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과 관련 기술 동향에 대한각계 전문가를 초빙, 수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지식재산권 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 분야 동향·사업화 사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의 지재권 보호 전략 방안을 소개한다.

이날 ▲4차 산업혁명과 주요 기술 동향(KAIST 이상지 교수)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 소개·지재권 확보 전략(KETI 양지은 변리사) ▲IoT사업방향·구현사례(KT 김규철 팀장)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중소기업 특허분쟁 대응 전략(㈜테스 박병욱 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특허청의 지재권 보호 지원정책으로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제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기술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의 IP보호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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