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2016년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정치인으로 헌재의 탄핵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을 꼽고 있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평소 소탈한 이미지와 친근감, 노동전문가로서의 능력으로 많은 주위 사람들과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왔다.
그러나 제20대 통선 정치자금법위반 구설수에 휘말리면서부터 정치 행보가 꼬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서는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사건 은폐를 위해 ‘증인들과의 사전 모의 의혹’을 의심 받았으며, 청문회를 방청하러 온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전직기자인 A씨로부터 1996년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 받기도 했으나 이의원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당하고 있다.
이 의원이 할동하고 있는 모 대학 동문은 이러한 이 의원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접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이의원은 명석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예의바른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런 뉴스가 자꾸 보도 되는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하며, ”이 의원 자신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개혁을 통해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와, 추락한 TK들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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