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 오해 불러일으켜 죄송
[에브리뉴스=이나현 기자] 공천을 대가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박준영 당선인(전 전남지사)이 공천헌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늘(2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에 출두한 박 전 지사는 "오해가 있다, 전혀 받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당선된 이후 국민들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지, 특히 경제가 어려워 나름대로 일자리 문제를 많이 연구했는데 생각할 겨를도 없이 조사를 받게돼 안타깝자"며 "국민 여러분들께 이런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 전 지사는 국민의당에 합류하기 이전인 신민당 대표 당시 같은 당의 사무총장인 김모 씨(64세)로부터 여러차례에 거쳐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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