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내대표는 또 "기업활력제고특별법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원안수준으로 수용하겠다고 했다"며 "다만, 국회의장 주재 하에 양당 지도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에 대해 국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서비스발전기본법이나 테러방지법은 아직 쟁점부분이 해소가 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계속 논의를 더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 원내대표는 "서비스발전기본법이나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우리 새누리당이 야당의 주장과 요구에 대해 이미 많은 부분을 수용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는 야당이 결단을 내려서 경제발전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 "야당의 결단을 촉구한다. 총선을 목전에 두고 19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이제 민생법안을 처리할 시간이 부족하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국제유가 폭락 등 신년부터 몰아치는 세계경제 악재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된 환경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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