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원내대변인은 또 "여성대통령을 모욕한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을,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하고 모독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통합과 혁신을 외쳤지만 분열과 구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분열은 되었고 혁신한다고 외쳤지만 구태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문 원내대변인은 "지금 이용득 최고위원의 발언이 나온 지 5일째"라며 "어제는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이용득 최고위원의 대통령에 대한 백배사죄, 국민에 대한 백배사죄 그리고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5일째까지 현재 아무런 답이 없다. 대통령에 대한 모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에 대한 모독 또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모독에 대해서 백배사죄하는 것에서 부터 혁신이 출발한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문 원내대변인은 "우리 당은 오늘 저출산대책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정부차원의 저출산대책에 대한 뒷받침을 또 새로 시동을 하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심으로 저출산대책에 대해 고민한다면 대통령과 여성과 대한민국 국민을 모독할 것이 아니라 대안정당으로 혁신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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