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백송아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와 대구 달성군이 7월 11일 오후 3시 대구시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사무소에서 상생협력 및 신지식인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상호 업무협력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각종 연구 및 정책 활동과 사회 공헌 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 및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백 회장은 "이번 MOU는 그 동안 소외되어온 지역 신지식인의 육성 그리고 신지식의 공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지식정보 공유로 달성의 미래 100년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창조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장과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엄윤탁 달성군의회 의원, 이종민 충청, 강원 신지식인협회 회장, 박만선 전라, 제주 신지식인협회 회장, 정영숙 부산, 울산, 경남 신지식인 협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지식의 사회적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연합체이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5,000여명의 국내외 신지식인을 선정해 인증·관리하고 있으며 정책포럼과 워크샵 개최, 사회공헌사업, 신지식 인프라 구축과 출판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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