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김종원 기자]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결과에 따라 야권 헤쳐모여’
4.2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0일까지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16일부터 13일간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4개선거구에서 실시 된다.
새누리당은 당초 2개 선거구에서 승리를 목표로 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2개 선거구 이상을 목표롷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으나 3개선거구까지 상향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후보 등록을 하기 전부터 야권분열과 자중지란에서 헤쳐나오지 못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은, 4석 중 한석도 승리할 수 없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 시험대가 되고 있는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에서 동시에 패배하게 된다면, 선거 결과 책임에서 문재인 대표가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광주 서을의 선거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친노 대 동교동계 간의 지분 싸움이 야권의 헤쳐모여 수순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최고위원이 동교동계를 향해 "지분논란이 아니라 원칙과 정도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 내 계파간의 지분경쟁은 보궐선거 기간 중에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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