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미국의 지표 부진에 따른 조기 금리 인상이 꺽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서울 외환은행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Fed)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한풀 꺾이고, 달러화가 유로화 및 엔화 등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탓이다.
10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0.4% 증가 반전했지만 핵심지표인 비국방용자본재 주문이 1.3%로 감소한 데다 미국의 10월 개인소득과 소비가 각각 전월 대비 불과 0.2% 늘어나면서 부정적으로 인식됐다.
델톤측은 최근의 엔·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지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원·엔 재정환율 하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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