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연미란 기자]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인부 1명이 사망했다.
지난 8일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인부 A씨가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숨졌다"고 발표했다.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고는 구조물 붕괴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지 약 9개월 만이다. 지난 2월에는 화재가 발생해 일부 건축 자재를 태우는 사건도 발생했다.
서울시는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오는 5월로 예정됐던) 개장을 보수적으로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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