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희망사항, 연봉 >복리후생>근무환경 順
구직자 희망사항, 연봉 >복리후생>근무환경 順
  • 임상현 기자
  • 승인 2014.02.1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첫 구직 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연봉으로 조사됐다. @Newsis

[에브리뉴스=임상현 기자] 첫 직장 선택에서 구직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연봉’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639명을 대상으로 ‘첫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봉이 40.4%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복리후생(13.1%), 근무환경(12.2%), 성장성과 비전(8.9%), 조직문화와 기업문화(6.6%) 등 순이었다.

희망 연봉은 평균 2661만원으로 조사됐다. ‘2,400~2,800만원 미만’(31.9%), ‘2,000~2,400만원 미만’(28.6%), ‘2,800~3,200만원 미만’(18.3%), ‘2,000만원 미만’(8%), ‘3,200~3,600만원 미만’(7%) 등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이상이 평균 33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졸은 2745만원, 고졸 이하는 2465만원, 초대졸은 2344만원으로 집계됐다.

복리후생으로는 ‘주 5일제 근무 준수’(76.5%)가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초과근무수당 지급’(62.9%), ‘연, 월차제도 시행’(55.9%), ‘보너스 지급’(50.2%), ‘사내식당 및 식비 지원’(37.6%), ‘자기계발비 지원’(34.7%), ‘자녀 학자금 지원’(30.5%), ‘셔틀운영 및 교통비 지원’(29.1%) 등이 있었다.

조직문화 분위기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문화’(36.6%)를 첫 번째로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98.6%)이 희망 직장을 선택할 때 출퇴근 소요시간을 고려한다고 밝혔으며, 최대 49분(편도 기준)을 넘기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