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 차승원 아들 차노아(24)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을 구형받았다. 초범인 점, 공소 사실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집행유예가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
차노아 측이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서 모든 잘못을 인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이유는 차후 벌어질 미성년자 성폭력.감금 혐의 재판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마초 흡연 혐의 재판과 관련 당초 국선변호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지정했던 차노아는 지난달 국선변호인취소결정을 발송하고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화우와 손잡았다. 이 또한 성폭력.감금 혐의 재판에 대비하는 모양새로 비춰지고 있다.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던 박시후는 법무법인 푸르메와 충정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 바 있다. 법무법인 충정을 공동변호인 추가 선임한 한달 여뒤 박시후는 쌍방 고소 취하를 이끌어내며 불기소 처분을 받고 성폭력 스캔들에서 벗어났다.
한편 지난 추석 연휴 직전 차노아와 고소인 A양의 대질심문을 진행한 강남경찰서는 조만간 검찰에 송치 의견을 정리해서 넘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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