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파키스탄에 이어 페루 남부에서 진도 7.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26일 UPI통신에 따르면, 이날 페루 남부 아레키파 지역 아카리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일어나 무허가 구리 광산이 무너지면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아레키파에서 학교 건물 3곳이 무너지고 주민 대부분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미국 지질 조사국은 지진의 진원지가 수도 리마에서 504㎞, 아카리에서 46㎞ 떨어진 페루 남부 해안 지역이라고 밝혔다.
지진다발국인 페루에서는 1970년 5월 규모 7.7의 강진으로 7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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