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뉴스=이선기 기자] 강원도 강릉시내 일대에서 10일 째 붉은 수돗물이 나와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강릉시 노암동과 입암동, 포남동 등 도심 일대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200여 건이나 접수됐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민원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조나 상수도관에 있는 물을 빼내는 응급 조치를 벌이고 있다.
붉은 수돗물에 대해 강릉시측은 현재 일부 노후 수도관에서 녹이 깎이면서 붉은 수돗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환경관리공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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