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지난 4일부터 현대차 세무조사'
국세청, '지난 4일부터 현대차 세무조사'
  • 이선기 기자
  • 승인 2013.09.06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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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 4일부터 현대차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4일 현대차 서울 양재동 사옥에 조사인력을 파견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6년 전인 2007년 마지막으로 세무조사를 받았고 사전에 조사 계획이 통보된 점에 비춰 이번 조사는 보통 5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보인다.

국세청은 지난해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였고, 올해 초에는 한국GM도 세무조사를 했다

한편, 이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현대차에 세무조사 계획을 사전 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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