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재벌그룹 오너, 전·현직 임원들 포함
뉴스타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2차 명단에는 4개 재벌그룹의 오너와 전·현직 임원 등 7명이 대표적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와 쿡 아일랜드 등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뉴스타파는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한국인은 245명이며, 이 중 공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인물은 20명 정도라고 밝혔다.
1차 명단에는 이수영 OCI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 회장과 장남 조현강씨 등 유력 재계인사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명단은 27일 낮 12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와 뉴스타파 웹사이트를 통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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