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전 소속사, 루머와 전쟁 선언..."악성 소문 유포자 법적소송 불사"
박시후 전 소속사, 루머와 전쟁 선언..."악성 소문 유포자 법적소송 불사"
  • 문세영 기자
  • 승인 2013.03.0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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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뉴스=문세영 기자] 성폭행 혐의에 휘말린 배우 박시후의 전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의 루머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표명했다.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후의 이야기 측 대표 고소 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박시후의 성폭행 피소와 당사 대표는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야기 측은 박시후가 법적 소송에 휘말린 상황은 당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며 오히려 명예가 실추됐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박시후와 법적 소송에 돌입하더라도 결백 증명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된다면 SNS사용자와 네티즌 등을 상대로 강력한 대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박시후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를 통해 연예인 지망생 A, 그의 선배 B,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무고 및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A씨의 법률대리인 김수정 법률사무소 측도 5일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박시후의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합의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공모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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