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구속 기소.."연예인 전자발찌 1호 되나?"
고영욱, 구속 기소.."연예인 전자발찌 1호 되나?"
  • 기영주 기자
  • 승인 2013.01.24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브리뉴스=기영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구속 기소됐다.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 Newsis
서울 서부지검 형사3부는 23일 미성년자 성추행·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로 고영욱을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검찰은 고영욱의 전자발찌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에 관련 조사를 의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의 전자발찌 착용 여부는 다음 주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씨는 지난해 3월 TV프로그램을 보고 알게된 A(18)양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해 성관계를 갖는 등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지난달 1일 서울 홍은동 노상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B양(13)을 자신의 차에 태운 뒤 몸을 만지며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영욱, 구속 기소 연예인 전자발찌 1호 되나?", "고영욱은 상습범으로 사회정화 차원에서 30년이상 감옥에서 살아라", "전자팔찌도 아까워"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에브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제보 : 편집국(02-786-6666),everynews@everynews.co.kr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에브리뉴스 EveryNews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314호
  • 대표전화 : 02-786-7862
  • 팩스 : 02-786-666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0689
  • 발행인 : 김종원
  • 편집인 : 김종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회
  • 등록일 : 2008-10-20
  • 발행일 : 2011-07-01
  • 에브리뉴스 Every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브리뉴스 Every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verynews@ever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