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일식집서 식사 후 복통·구토·설사..신세계 "정확한 원인 조사 중"
[에브리뉴스=강지혜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식사를 한 고객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김모(가명·여)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경 지인 4명 등과 함께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0층 일식집에서 회와 초밥, 알밥 등의 요리를 먹은 뒤 복통을 호소했다.
병원을 찾은 A씨는 식중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함께 식사한 4명도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 백화점 홍보팀 관계자는 <에브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음식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번 주나 다음 주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치료비와 검사비는 사측에서 모두 부담하고 있다”며 “조사 및 치료 결과에 따라 또다시 적절한 보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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