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해 ‘해양쓰레기 관련 해양환경 교육 워크숍’을 4일 인천 베니키아 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 경기, 충남 지역의 해양환경 교육을 담당하는 초등학교 교사와 해양생태지도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맞춤형 교육․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와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자체 개발한 해양쓰레기 교육용 교재의 활용방법을 시연한다.
국토해양부는 해양환경 교육 워크숍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일선에서 해양환경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호남 지역의 초등학교 교사와 해양생태지도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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